본문 바로가기

요리

[요리] 브라우니 만들기를 세 번이나 실패한 사람이 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간단하게(?) 브라우니를 만들려고 합니다.

사실 저는 요리를 굉장히 못합니다.
흠흠 그 예를 보여드리죠.

네,, 전자레인지에 브라우니를 만드려다 태워버린 흔적 입니다

과거에도 모두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브라우니 믹스를 사용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실패를 거듭하고 말았습니다 후후
그렇지만 제가 이렇게 포스팅을 하는 것을 보면 제가 성공하였을까요??ㅎㅎ
아무튼 과거의 실패를 딛고 다시하는 요린이! (무려 이번이 세 번째라고)

아기들이 사달라고 할 법한 비주얼

준비물은 핑크퐁 베이킹 믹스와 달걀 노른자 1개 녹인버터 80g, 우유 2큰술, 믹싱볼, 수저나 깔끔이 주걱입니다.



버터를 80g만 넣으라고 했지만 귀찮아서 녹이면 그릇에 묻을 것까지 예상한 피비!
그럼 이제

볼에 넣고

섞으면! 아스팔트 브라우니 완성! 이 아니라

같이 들어있던 트레이도 예쁘게 접어준 뒤에 오븐 170도에 15분 정도 (전자레인지나 에어프라이기도 가능한데 무서워서,,)

사진으로 보니 김같이 생기기도 했고,, 음,,

진정한 아스팔트 브라우니 완성!

맛은 어느 부분은 짜고 달고 합니다. 제대로 섞지 않았나봅니다. 허허
다 그런거죠?

그래서 아이스크림과 같이 먹었습니다-
솔리드웍스 아이스크림 최고
이상 오늘의 요리 끝
감사합니다